[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강원도 동해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80대가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분께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임모씨(89)가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었으며 별다른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