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감성 뮤지션’ 케빈오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1일 케빈오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공연에서 격이 다른 음악성과 색다른 무대 매너로 호평 받으며 ‘주말 남친’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감성 지존 케빈오, 팬들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라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은 공연 당시 케빈오가 팬들과 찍은 사진으로, 가족들도 함께 동참해 더욱 의미있는 모습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최근 케빈오는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OST에 참여해 인기를 얻고 있다.

케빈오는 테마곡 <비 마이 라이트(Be My Light)>은 극 중 전생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사랑과 우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케빈오는 앞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ST, JTBC2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OST 등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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