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과 관련해 박 대변인은 "일자리 정책 중에서 추경을 활용한 일자리의  질 개선 등 우선 시행 가능한 정책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며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주택부동산시장 불안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책과 신성장전략 구체화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회정책에 대해 박 대변인은 "치매국가책임제,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대 등 민생 부양 체감 정책을 우선 추진하겠다"면서 "미세먼지로드맵 확정, 신혼부부 주거지원금 시행 등 생활속에서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시동을 걸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외교안보정책에 관해 박 대변인은 "주요국 정상회담 일정, 남북 관계 및 주변 주요국과의 외교현안 해결을 위한 방향 설정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