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올해 외국인들이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중시에서 모두 214억달러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증 한국증시에서 순매수 금액은 56억달러(약 6조2500억원) 규모로 세 번째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외국인들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지난 4월말까지 모두 214억5400만달러(약 24조70억원)를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국가는 인도로 711400만달러에 달했으며 2위는 66억9800만달러를 기록한 대만, 3위는 55억9400만달러(약 6조2597억원)였다.
이어 인도네시아 16억3400만달러, 베트남 2억6200만달러, 태국 1억55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중국과 일본은 관련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됐다.
외국인이 이처럼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도가 13.8%였고, 대만도 8.6%, 한국증시의 상승률은 14.35% 였다. 가장 많이 상승한 증시는 홍콩과 필리핀이 각각 16.7%, 14.6%가 올랐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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