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시청자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OTT 채널이 선보인다.

뉴미디어 방송 사업자 KBS N의 OTT(Over The Top;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 송출 서비스) 채널인 KBS N 플러스가 5월 29일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개국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KBS N 플러스는 24시간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한다는 뜻의 ‘Always be with you’ 편성 슬로건과 함께 KBS N의 드라마, 예능, 키즈, 교양 등 1,00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맞춤형편성, 기획편성으로 시청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OTT 채널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시간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KBS N 플러스만의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편성, 정규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NG 컷, 비하인드 영상, 미방영 콘텐츠 등 OTT 전용 포맷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KBS N 플러스는 LG 유플러스 비디오포털, 현대 HCN 에브리온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주요 OTT 플랫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KBS N 관계자는 “올해 국내 플랫폼의 화두는 단연 OTT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KBS N 플러스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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