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이날부터 ‘레드 자몽 스무디’, ‘오렌지 망고 푸딩 스무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등 3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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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피 크림 도넛 홈페이지 캡처 |
가격은 스몰사이즈 기준 각각 5000원, 5500원, 5500원.
그러나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4500원에 판매되던 ‘스트로베리 스무디’와 ‘레몬에이디 스무디’ 등 기존 제품의 가격을 새 음료 제품과 같은 5000원으로 가격을 11.11% 올렸다.
가격 인상과 관련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소비자들에게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