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담양 우박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과거 우박으로 인한 사망자까지 속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나 2013년 2월 1일에는 인도에서 무려 바위만한 크기의 우박이 갑자기 쏟아졌다. 떨어지는 우박으로 당시 인도에서는 무려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에서도 우박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온 적이 있다. 2013년 3월 21일에는 중국 광둥성 동관시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와 함꼐 떨어진 우박으로 8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부상을 당하는 피해가 있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전남 담양에 지름 5cm 크기의 골프공만한 우박이 쏟아졌다. 

담양 우박으로 인해 차 유리창이 깨지고 비닐하우스가 찢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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