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이화여대서 때 아닌 물난리(?)로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1일 오후 1시36분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내 인문대 건물옥상의 물탱크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탱크에 있던 물 7000ℓ가 5층짜리 건물 안으로 새어들었고 건물에 있던 학생 등 2500여명이 대피했다.
옥상에서 내려온 물은 중앙계단을 타고 건물 3층까지 내려왔으며 최고층인 5층의 일부 천장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배수작업을 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탱크 파손이 담양 및 서울 우박과 관련있는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
 |
|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