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캡쳐, 일라이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직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가수 일라이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일라이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일라이는 “내가 예전에 차를 좋아했다. 그래서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지연수를 만났다”며 첫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같이 갔던 형이 지연수를 알고 있어서 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 이상형이었고 성격도 털털해 보였다”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지연수 부부는 1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교제 끝에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마친 후 지난 해 6월 득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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