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 원주교도소 등 3개 교도소에 시범 운영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법무부가 다음 달부터 안양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 원주교도소 등 3개 교도소 경비에 드론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론은 교도소 도주자 추적, 내·외부 순찰과 수용자 이동관찰 등 교도소 경비 상황 관제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 마약반입 차단과 재난 예방에도 활용된다.

드론 경비는 6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18년 상반기부터 다른 교정기관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경비 효율성이 높아지고 인력 절감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