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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년간 두 차례의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205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5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모두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녹인(원금 손실구간)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 상환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격의 8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625%(연 5.25%)의 수익을 지급하며 청산된다.
또 1년 동안 조기 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7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5.25%의 수익으로 청산된다.
HSCEI,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20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60%의 수익을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207회’는 유로스탁스50, HSCEI, S&P500가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목표 수익률은 연 4%로 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하고 녹인은 50%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0%이상(만기)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198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5년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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