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울산시 방어진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아래서 40대 남성이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울산해양경비안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북방파제 등대 주변에 있던 낚시객 등이 테트라포드 아래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 머리 부분에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