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몬스터그램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 김채연이 연기돌의 매력을 과시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감독 조선호,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 6월 극장가 흥행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채연은 지난 12일 서울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극중 희주 역할을 맡은 김채연은 14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연기를 선보여 짧지만 주연급의 깊은 인상을 전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4년 영화 ‘타짜-신의손’으로 스크린 데뷔한 김채연은 2015년 '우리들' 2016년 '스플릿'에 이어 '하루'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몬스터그램 측은 "김채연이 멤버로 속해 있는 걸그룹 버스터즈가 오는 9월 제작을 앞둔 전대물(戦隊物) 드라마 '아이돌레인저 파워버스터즈'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인조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다수의 방송과 CF,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말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식 채널을 통해 앨범 재킷 및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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