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문재인 대통령이 경북 성주의 사드(THAAD) 부지에 정식 환경영향평가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미국 학계와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7일 데이비드 맥스웰 조지타운대학 전략안보연구소 부소장과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실 선임연구원, 해리 카자니스 미 국가이익센터(CFTNI) 안보연구국장 등 미국의 안보전문가들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조치에 대해 "안보를 정치에 활용하는 것"이며 "한미동맹에 마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MP카드뉴스]문재인정부 사드 조치에 우려하는 미국 학계./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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