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이와 함께 많은 야구팬들이 추신수의 시즌 10호 홈런에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우월 2점 홈런을 쳤다. 시즌 10호 홈런.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초반에 그리 까여도 결국 한국 타자 중에서 생존자는 추신수밖에 없으니(태*)" "슬로우 스타터답네. 성적 꾸준히 올라가는거 보소(콩*)" "20홈런 이상 페이스. 순항중(서***)" "아무리 높게 들어와도 98마일이면 스윙 속도가 엄청 빨라야되는데 그걸 홈런 쳐버리네(Jayd******)" "올해는 커리어 최다 홈런 기록해보자(홈*****)"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10-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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