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브랜드 망고식스의 ‘식스보틀’ 2차 예약판매가 시작되자 판매 홈페이지 서버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쇼핑식스 사이트와 망고식스 공식 홈페이지는 14일 오후 4시20분 현재까지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망고식스는 자사 온라인쇼핑몰 ‘쇼핑식스’를 통해 식스보틀 2차 예약판매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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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식스 홈페이지 캡처 |
서버 접속이 지연되자 망고식스는 “식스보틀 접속자 폭주로 구매가 원활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사이트 일부는 복구됐으며 일부는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핑식스를 통해 재개된 식스보틀 2차 예약판매는 같은날 오후 4시에 재개됐다.
식스보틀은 망고식스가 내놓은 친환경 소재 물병이다.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냉·온음료, 과일 등을 담아 휴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스보틀 2차 예약판매에서는 500ml 병으로 4000개 물량 한정으로 준비됐다. 내달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가격은 1만5000원.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망고식스 식스보틀, 나도 갖고싶다” “망고식스 식스보틀, 예쁘네” “망고식스 식스보틀, 심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