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만나 서울시와 충청남도 간의 상생과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9시20분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 지사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안 지사는 박 시장에게 충남 서북부의 극심한 가뭄 상황과 심각한 식수난을 설명했고 이에 박 시장은 서울시의 아리수 추가공급 등 지원 의지를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22일 비상급수 용도의 병물 아리수 2만 병을 충남 홍성군과 태안군에 우선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박 시장과 안 지사는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안 지사와의 환담에 이어 오전10시엔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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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시장은 이날 오전9시20분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 지사와 환담을 나누었다./사진=서울시 제공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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