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보다 할인폭이 더 커졌으며 품목도 확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롯데슈퍼 제공

매주 600여 품목의 창립 특가 상품이 선보여지며 정상가 대비 할인율이 50%를 넘는 품목도 대거 포함됐다.

고당도 하우스 수박 5kg을 시세보다 40% 저렴한 가격인 1만원에, 삼겹살은 30% 할인해 100g당 1700원에 판매한다.

100여 품목은 매주 ‘1+1’으로 진행돼 제품 구입시 동일한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남양 프렌치카페믹스 50T, 팔도 남자라면 5입, 청정원 홍초 석류 900ml 등이다.

한편 롯데슈퍼는 오는 20일까지 당일 5만원 구매시 미용티슈, 진라면 등을 증정하는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