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6일 개막하는 뉴욕모터쇼를 앞두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실차 사진을 15일 공개 했다.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차가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카니발 YP 실외디자인/현대자동차

이번에 사전 공개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은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60mm로, 휠베이스가 이전 모델보다 40mm 길어져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카니발 YP 실내디자인/현대자동차

북미 수출 모델은 3.3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34.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낸다.

카니발 후속 모델은 국내는 6월, 북미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안그래도 차바꿔야했는데”,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궁금하다”,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얼마나 바뀌었을까?”,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사진으론 잘 모르겠다”,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좋아졌나?”,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이번엔 리콜좀 없었으면...”, “카니발 YP 뉴욕모터쇼, 세련돼 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카니발 YP 실내디자인/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