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자사 브랜드 빅텐 캠핑용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상품별로 서로 다른 해외 우수 공장과 각각 계약하고 1년간의 사전 기획과 비수기 대량 발주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

주요 상품으로는 ‘빅텐 와이드뷰 그늘막’이 5만9000원에 판매되며 ‘빅텐 컴팩트패드 체어’ 1만5900원, ‘빅텐 컴포트머미침낭’을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트윈체어, 캠핑 캐리어, 올인원 코트와 같은 아이디어 캠핑 이색 상품도 마련됐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형직 이마트 스포츠팀 바이어는 “올해 캠핑용품 시장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6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