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옥 투어·야구장 관람부터 입시상담까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SK케미칼은 지역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서적 후원 프로그램인 '희망릴레이'가 250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케미칼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팀별로 매칭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만나 격려하고 상담하고 이를 통해 '릴레이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가진다.

팀별 활동으로는 친환경 사옥 투어, 야구장 관람, 영화 감상, 생일 파티, 독서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후원 대상자의 경우 임직원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어가기도 한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희망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과 후원 대상자의 활발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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