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하여 주 7회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으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까지 총 6개 일본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다음달 10일까지 일본 전 노선 특가 판매에 돌입한다.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편도 총액 기준 노선별 운임은 △인천-삿포로 14만8000원, △인천-나리타(도쿄) 7만8000원, △인천-간사이 6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14만8000원, △부산-간사이 4만8000원부터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은 같은 기간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30매를 증정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인천출발 삿포로행 ZE621편에서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내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의 여행길에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타항공 신규취항 모의고사 삿포로 영역' 댓글 퀴즈 이벤트도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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