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혈액원·서울서부혈액원·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될 예정
   
▲ 29일 서울 명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한종현(오른쪽)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왼쪽)이 '가그린 라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15만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받은 '가그린 라임'을 서울동부혈액원·서울서부혈액원·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증정할 방침이다.

기부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 명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가그린 라인'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라임 기부가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 확산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밥퍼나눔운동'·'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