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기상청은 3일 북상중인 3호 태풍 난마돌이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보여 밤부터 제주먼바다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날 기상청은 2일 오전 9시 대대만 남쪽 먼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 난마돌은 계속해서 북상해 내일(4일) 새벽부터 제주 남쪽 먼 해상을 통과한다.
오늘과 모레 제주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늘 밤부터 제주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 먼 해상을 지난 태풍 난마돌은 이후 북동쪽으로 이동해 일본 규슈 북부 해상을 지난 뒤 소멸할 전망이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