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1대9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한 21대9 화면비 모니터 34UM65, 25UM65를 국내 시장에 출시,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네뷰 모니터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대9 화면 비율로 2012년 LG전자가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멀티태스킹 업무처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특히 영화 감상, 게임,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제격이다. 또 두 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해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기능을 지원, 1대의 모니터로 2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G전자는 시네뷰 모니터에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14년형 시네뷰 모니터에 스피커를 내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고,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 시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모드'와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에 부담이 덜 가도록 했다.

출하가는 34형UM65, 25형UM65 각각 65만원, 2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