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지난 8일 열린 임단협에서 합의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노사는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전날 호봉별 시급 대비 2.45% 인상안에 합의했다.
노사는 어려운 시기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파업을 막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급 소폭 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인상 폭을 놓고 3월부터 5개월간 노사 자율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벌여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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