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조희연 교육감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학교 시험을 오픈북으로 치르면 어떨지 고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현재 서울의 경우 학교에서 수행평가와 서술논술형평가를 45%이상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큰 혁신은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의 절대평가인데 교육청 수준에서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교육청은 △지필 위주 평가와 과정 중심 평가 △오지선다형와 서술 논술형 평가 △책 없이 하는 시험과 오픈 북 시험 등을 중심으로 현재 종합적인 평가혁신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