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 낙동강 구간에서도 강준치 10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낙동강 호포∼금곡역 일대에서 강준치 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폐사한 강준치는 20∼30㎝ 크기로 대부분은 강 한복판에서 배를 뒤집은 채 떠올라 있었고 일부는 폐사한 채 강가로 떠밀려 발견됐다.
강준피 떼죽음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달 1일과 3일 사이 경남 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 8㎞ 구간에서도 강준치 23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