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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중국은행 신용 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21일까지 88억5000만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DLS 344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중국은행 신용 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관찰 기간 동안 중국은행 신용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중국은행은 중국 최초의 은행으로 교통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등과 함께 5대 국유 상업은행 중 하나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69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1.4%의 수익을 제공하고,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20% 이하면 최대 5.6%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하일 경우에도 1.4%가 지급된다.
‘주가연계증권(ELS) 376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12·18개월), 9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30%(연 4.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76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60%(연 4.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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