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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호우경보와 관련해 국민안전처가 23일 보낸 재난문자./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기상청은 23일 오전9시20분을 기해 서울 및 경기도 시흥,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앞서 기상청은 한시간 전인 이날 오전8시20분을 기해 경기도 고양시·파주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한 바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해, 경기 성남·수원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서울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하고 경기 성남·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국민안전처는 같은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에는 오늘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9시를 기준으로 누적강수량은 고양 99.5㎜·포천이동 91.0㎜·김화(철원) 89.0㎜·탄현(파주) 88.0㎜·양도(강화) 80.5㎜·김포 71.5㎜·도봉 62.5㎜ 등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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