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실 1층 기가실에서 화재가 나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불어졌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15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기계실(보일러실 추정)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비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하실에 가득 찬 연기가 4층까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기가 빠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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