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청주지점 직원들, 수해지역 주민에 구호물품 전달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청주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26일 오전 이스타항공 본사 및 청주지점 직원들과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2기 인원들이 충청북도 유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에 위치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26일 오전 본사 및 청주지점 직원들과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2기 인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에 위치한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유관부서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수해복구를 위한 복구 작업과 함께 수해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쌀, 라면, 생수 등의 구호 물품 등을 수해지역 가구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백승원 이스타항공 지점장은 “청주국제공항의 거점 항공사로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충청북도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LCC 중 가장 많은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청주국제공항에서 누적탑승객 2000만명 돌파 행사를 진행했으며, 7월27일부터는 청주-오사카 부정기편 노선을 신설, 8월15까지 총8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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