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청주발 일본노선 운항으로 고객편의 확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이 내달 15일까지 청주~오사카 노선을 주3회(화·목·토)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중국 노선 감편으로 일본노선 수요가 증대된 상황에서 다양한 노선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 이스타항공이 내달 15일까지 청주~오사카 노선을 주3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출발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11시 3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202)은 간사이공항을 오후 1시 30분 출발하여 오후 3시 10분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9월30일, 10월3일, 10월5일, 10월7일에도 청주~오사카 노선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LCC중 가장 많은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으며 현재까지 청주발 6개 중국노선(심양, 연길, 하얼빈, 대련, 상해, 닝보)을 포함하여 국내선 5개,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최근 청주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복구 작업과 함께 수해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쌀, 라면, 생수 등의 구호 물품 등을 수해지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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