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생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험계약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창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
|
|
▲ 사진=하나생명 제공 |
모바일 창구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본인계약 조회, 정보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이 가능하다.
또한 10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직접방문이나 서류 없이 모바일 창구를 통해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 시에도 보안카드나 OTP카드 입력단계를 없앴다.
보험계약대출은 가입한 보험상품을 담보로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 내에서 한도가 결정되며,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모바일 창구를 통해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할 경우 보험 계약당 최고 3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신청 후 지체 없이 지정계좌에 입금 된다.
김명구 하나생명 고객서비스부 부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손님들이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창구를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인증절차 간소화와 빠른 서비스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거나, 계약사항들을 잘 챙겨보시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