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프랑스·이집트 4개국 '트래블러 뽀로로'
   
▲ 롯데월드타워 '트래블 파크' 입국 심사장·'이집트 뽀로로'/사진=롯데물산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물산은 오는 3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다이버홀에서 '트래블러 뽀로로'를 전시하는 '트래블 파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트래블러 뽀로로'는 국내 최초 한국·중국·프랑스·이집트 4개국의 트래블러 뽀로로를 선보인다.
 
롯데물산은 당일 롯데월드타워 내 구매영수증을 소지하면 특별 여권을 발급, 세계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입장객 전원은 4개국 '트래블러 뽀로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뽀로로 라이더 무료 탑승 및 네임스티커 제작도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하루 2회 뽀로로 사인회·댄스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후 캐릭터들과 직접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뽀로로와 함께 4개국의 문화를 체험 가능한 공간도 운영된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4개국의 트래블러 뽀로로가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이번 롯데월드타워 전시가 처음"이라며 "가족들이 많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월드몰이 오픈한 지난 2014년부터 뽀로로 조형물 50여개를 타워·쇼핑몰 곳곳에 전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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