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북 청주 대청호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께 청북 충주 상당구 문의대교에서 A씨(45)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전날 0시30분께 ‘문의대교에 운전자 없이 차가 오랜 시간 세워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문의대교에 설치된 CCTV에 투신 장면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