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8살 연하의 연인 고은성과 첫 만남부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과정을 털어놓는다.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그룹 B1A4 진영이 자리한다.

아이비는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만난 8살 연하 연인 고은성과 열애 중이다. '라디오스타' 녹화 당시 아이비는 고은성 얘기가 나오자 수줍어 하면서도 고은성이 어떻게 자신에게 대시해 왔는지를 고백했다. 

   
▲ 아이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의 연인 고은성과 러브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고은성은 손발이 오글거릴 만한 멘트로 아이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는데 아이비는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고은성의 바로 이런 매력이 아이비를 사로잡았다는 것.

'위키드'에 함께 출연했던 차지연은 당시 아이비와 고은성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눈치채고 있었다면서 "(고)은성이가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었다"며 둘의 열애와 얽힌 에피소드를 폭로하기도 했다.

아이비와 고은성 커플은 1년 이상 교제하다 지난 3월 잠시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재결합해 더욱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고은성은 뮤지컬 '그리스', '비스트 보이즈', '은밀하게 위대하게',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이비 고은성의 러브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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