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고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고 오후에 게릴라성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내륙, 충남서해안, 강원영동, 경상해안은 5~50mm이며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는 5mm 미만이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를 중심으로 최고 70mm의 비가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과 남부 폭염 등이 예보됐다. 전국 지방 곳곳은 비구름이 약해지면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다.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24일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내일까지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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