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살충제 계란'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전국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곳 농장의 유통 계란에 대해 회수·폐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19일 오전부터 휴일임에도 시민들에게 부적합 계란 회수를 요청하거나 달걀 식별번호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일부 지역의 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 계란은 이날 다시 유통되고 있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해당 시·군과 함께 유통망을 파악해 회수 중이고, 계란 반품과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며 "오는 19일까지 70% 가량인 200만개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