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득녀했다.

24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배우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 사진=박하선 SNS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류수영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박하선은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MBC 드라마 '트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현재 류수영은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며, 박하선은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