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리즈 두 번째 스마트폰 'LG Q8' 국내 출시
중가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 기능 갖춰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는 오는 25일 Q 시리즈 두번째 스마트폰 'LG Q8'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동급 최강 오디오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LG Q8'을 출시해 중가대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노릴 계획이다. 
 
'LG Q8'은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해 싱글 DAC 대비 잡음을 최대 50% 줄였다. 이 제품은 CD 음질 보다 뛰어난 고해상도 음원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또 '업 샘플링' 기능을 적용해 일반 음원도 고해상도 음원처럼 깨끗하게 즐길 수 있다.
 
'LG Q8'은 중가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장착해 7~8명이 한꺼번에 '셀피'를 찍거나 광활한 자연 풍경을 더 넓게 담아낼 수 있다.
 
또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해 생활 방수는 물론 수심 1m에서 30분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 휴대폰을 켤 필요 없이 맞춤형 정보를 항상 보여주는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우측 상단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디스플레이와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메인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어도 시간,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와 문자, SNS 등 알림을 표시해 준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프리미엄 제품의 핵심 기능을 담은 다양한 Q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전자는 오는 25일 Q 시리즈 두번째 스마트폰 'LG Q8'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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