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2017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공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9일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에는 서울 시내 13개 고사장에서 5833명이 응시해 3773명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2차 포함, 최종 합격률은 약 78%로 2015년 71.38%, 2016년 75.12%에 이어 꾸준히 증가했다.
합격 명단은 서울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안내서비스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증서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육청 학교보건원 1층에서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의 서류는 합격자 발표 이후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8일 오후 3시 서울교육청 11층 강당에서는 합격증 수여식이 열린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수여식에 직접 참여해 축사할 예정이다.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에서는 장학금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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