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CEO 간담회 열고 성공적인 직장생활 노하우 전수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쌍용자동차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지난 25일 평택 본사에서 2017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최 사장은 6주 동안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2017년 신입사원 20여명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2017 쌍용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지난달 27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7 신입사원 입문과정 수료식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제공

 
이번 CEO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원활한 직장생활과 회사 현황 등 사회초년생이자 쌍용자동차 직원으로서 궁금한 것들을 다양하게 질의했으며, 최종식 대표이사는 직장 선배이자 회사의 대표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당부를 전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신시장 개척, 엔진 개발 등 회사의 당면 과제뿐 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개발, 글로벌 자동차 이슈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표출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및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및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나아가 한국 자동차산업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로부터 패기와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중요한 만큼,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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