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세종대학교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와 주식회사 비츠로시스가 지난 25일 전력 분야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전력 분야 첨단기술사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기술 공동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세종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연구센터와 비츠로시스는 이번 협약에서 빅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빅데이터 기술 상호자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의 서버 및 인프라 활용 등을 골자로 하는 방침에 협력을 약속했다.
세종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연구센터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해온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대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사전지원을 통해 주식회사 비츠로시스가 80억 원 규모의 한국전력연구원 용역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지원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대 학술정보원 7층에 위치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준 센터장 및 이상호 비츠로시스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유성준 센터장은 이날 "기업 신사업 개척과 기술개발을 통한 ICT 경쟁력 강화는 센터가 추구하는 방향의 핵심"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비츠로시스가 구상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인프라 관련 사업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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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학교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와 주식회사 비츠로시스의 업무 협약식이 지난 25일 열렸다./사진=세종대학교 제공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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