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목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목캔디로 목건강을 챙기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및 인천, 발안, 수원 등 수도권 6개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목감, 이천, 구리 휴게소에서 오는 30일 진행된다.

   
▲ 롯데제과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목캔디로 목건강을 챙기세요’ 행사를 30일부터 진행한다./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해당 톨게이트에서 ‘목캔디 허브와 알파인(ALPINE)’을 무료로 나눠준다.

목캔디 알파인은 멘톨, 유카립투스 향이 들어 있어 강력한 휘산작용으로 입안과 목을 시원하게 해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는 제품이다.

휘산작용이란 보통 온도에서 액체가 기체로 변해 날아 흩어짐을 말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하지 않고, 또 목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올해 초에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껌, 캔디를 나눠주며 졸음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제과의 이 같은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은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