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충북 증평군은 2088억원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가경정예산(1921억원)보다 167억원 증가한 것으로, 개청 당시 예산 규모(557억원)보다 3.75배 많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914억원, 특별회계 174억원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수해복구비 79억원,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비 14억원, 보강천 인도교 설치비 10억원, 치매 안심센터 설치비 3억6000만원 등이다.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1∼19일 12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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