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서울 대사관로 한국가구박물관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만나 세계 경제 전망 및 리스크 등에 관해서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주연 한국피앤지 사장, 이창용 IMF 국장 등이 참석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7∼8일 서울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IMF, 피터슨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프랑스 재무장관을 거쳐 2011년 IMF의 첫 여성 수장으로 취임했다. 유럽 재정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에 대응하며 안정적으로 IMF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연임된 바 있다.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서울 대사관로 한국가구박물관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만나 세계 경제 전망 및 리스크 등에 관해서 논의했다./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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