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초마다 한 봉지씩 판매
   
▲ '빠새 갈릭맛'/사진=해태제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해태제과는 '빠새'(빠삭한 새우칩)가 출시 5달 만에 누적 판매량 650만 봉지를 돌파했으며, 이는 올해 출시된 스낵 중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라고 11일 밝혔다.
 
빠새 누적 매출은 52억(닐슨기준)으로, 한 봉지를 판매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4초인 것으로 집계됐다. 7월 매출은 스테디셀러를 포함한 제과업계 전체 62위, 스낵 제품군에서는 25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해태제과는 '빠새 갈릭맛'도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출시 이후 6개월간 매출은 신제품의 롱런 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한가지 맛으로만 5개월만에 600만봉 돌파는 단순한 시장 안착을 넘어 빅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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