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항교대서 해상으로 투신한 50대가 사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7분께 부산항대교 위에서 A(55)씨가 바다로 투신한 것을 다른 차량 의 운전자가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해경구조대 등을 사고해역으로 보내 해상에 떠 있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한편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