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기간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약 1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8일 매입돼 10월 10일날 지급 예정인 가맹점 정산분으로, 이를 11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이번달 29일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약 60만 중소 영세 가맹점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소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전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신한카드는 향후 상생 경영을 업무전반에 도입해 고객, 가맹점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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